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3 (문단 편집) == 스토리 == [youtube(ojERx3wEhSE)] 자막이 번역된 게임초반부 영상 둠 3는 일단 순서상으로는 둠 2의 후속작이기는 하지만 그 줄거리는 둠 2에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둠 1의 스토리를 새로이 재구성한 별개의 스토리라인을 따르고 있다. 때문에 둠 1의 스토리와 아주 같지는 않고 명백하게 다른 부분들 또한 존재한다. 가령 둠 1의 배경은 각각 포보스, 데이모스, 그리고 지옥 순이었으나, 둠 3의 배경에서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빠지고 화성이 주무대로 나오며 지옥이 추가로 잠시 등장하는 정도이다. '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'는 발언으로 유명한 존 카멕이 참여한 게임답지 않게 소설가를 영입해서 스토리를 구성한 만큼 그의 전작들에 비해 이야기가 매우 디테일해졌다. 하지만 문제는 [[공포 게임]]의 특성 상 [[NPC]]가 거의 출현하지 않아[* 그런데다가 숨겨진 단점 중 하나가 있다면 이 대부분의 NPC들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. 어둠속에서 반사적으로 총을 당겨서 NPC가 얘기하기 전에 끔살시키는 일도 있을 수 있다는 것. --"쏘지 마요!" 같은 상투적인 대사는 둠 3의 NPC들에겐 필수적인 대사-- 다만 NPC를 죽이는 문화는 서양 게임계에서는 의외로 흔한 현상이라 이걸로 문제삼는 게이머들은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. NPC를 죽이는 문화가 일반적이지 않은 동양쪽에서 주로 나오는 불만.] 스토리텔링에 있어 오디오 로그나 이메일같은 다소 소극적인 방식을 택하게 되었는데, 영어에 약한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오디오 로그는 쓸모 없는 것. 게다가 둠 3는 음성 자막 옵션도 없고 오디오 로그의 음질도 별로다 보니 알아듣기가 참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.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"오디오 로그 그게 뭐임? 먹는 것임?"같은 반응을 보이며 스토리는 거의 무시되었다. 사실 둠 3의 스토리는 다소 예측 가능할 뿐이지 전반적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편이었다. 분기가 갈라지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중대한 선택을 요구하는 부분도 있다. 다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전달 방법에 있어서 다소 진부하고 오디오 로그 맨 뒤에 닫힌 상자나 문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넣는 등 다소 반 강제적인 면이 있어 비판을 받았다. 둠 3 및 확장팩의 구체적인 스토리는 [[둠 3/스토리]] 문서를 참고. 둠 3의 스토리 작가였던 매튜 J. 코스텔로는 각각 2008년과 2009년에 둠 3에 기반한 소설을 두 권 내놓기도 했다. 소설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존 케인. --[[퀘이크 4|응?]]-- 둠 3의 등장 인물인 엘리엇 스완이나 켈리 상사 등도 소설에 등장한다. 소설은 나름대로 볼만하다는 듯. 이후에 진짜로 둠 2에서 스토리라인이 이어지는 리부트작들이 등장하면서 둠 3와 확장팩의 스토리의 입지가 다소 애매해졌으나, 리부트작의 디렉터들 중 한사람인 [[휴고 마틴]]은 이에 대해 둠 3쪽 스토리라인 또한 엄연한 캐넌이지만 별개의 스토리라인으로 생각해달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잠식시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